먼저 환자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 또한 목디스크(경추)로 진단 받아 수술을 요한다는 진단을 받은 상태로(2008.8.경)

마음이 무지 괴로운 심정으로 글을 올리오니 바쁘시더라도 답변 주시면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10여년 전부터 뒷목, 어깨, 등줄기? 통증으로 인하여

한의원, 신경외과 등에서 침, 뜸, 물리치료, 추나요법, 통증주사등

으로 통증 발생시 수시로 치료하여 왔으나, 지난 7월에는 양쪽 어깨가 돌덩이 처럼

뭉쳐 한의원에서 일주일가량 침과 뜸으로 완치 되는 듯 하였습니다..

그러나 얼마후 왼쪽 팔과 손가락 끝의 저림 현상으로 인하여 기분도 찜찜?하여

보강병원(달서구 진천동 소재)에서 정밀검사를 하였고(x-ray, mri, ct)

약을 1주 복용하였으나 별 호전이 없어 수술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 약간의 손가락 끝의 저림 현상과 발목과 종아리 뻐근할 정도로 생활에는 지장이 없음.

자고 일어나면 목이 뻐근한 정도 입니다.

진단후 철봉 매달리기를 수시로 하니 어깨 뭉침이나 현상은 5개월째 없었습니다. 

수술 해야하는 환자의 입장은 모두 똑 같겠지만,

수술의 두려움과 경제적 비용도 고려해야 함으로 편한세상 원장님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