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1.연골손상이나 파열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저희 편한세상한의원의 치료법으로도 통증이 없도록 치료가 가능합니다. 단, 5-6개월정도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관절내시경이나 MRI상 연골손상이 심한 경우는 수술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셔야합니다.
빠른치료를 원한다고 하셨는데, 수술이 비수술에 비해 결과가 빠른 장점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단, 수술후 결과에 대해 의외로 만족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경우 수술후에는 수술전보다 관절부위의 면역력이 약해져 치료가 더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점도 염두에 두셔야하고 기타 수술에 따른 경제적 시간적손실도 고려하셔야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무릎관절의 연골수술은 시간이 촉박한 수술이 아니기때문에 수술의 장단점을 잘따져서 신중하게 고려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2.3. 운동은 슬관절에 하중이나 충격을 주지 않는 범주의 운동이 좋습니다.
쿠션이 좋은 워킹화 등의 신발로 발뒷꿈치를 먼저 지면에 닿게하는 방식의 바른 걸음걸이로 평지를 걷는 운동이 좋고, 등산 등 경사진 곳을 걷거나 평영,접영등 무릎관절을 많이 움직이는 수영등의 운동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테니스는 운동의 특성상 미끄러지면서 슬관절에 충격을 주기 때문에 연골손상된 분들에게는 매우 주의를 요하는 운동입니다.
공원이나 자전거도로 등 평지를 달리는 자전거운동은 관절에 충격을 주지 않는 운동이기
때문에 걷기와 함께 가장 추천하는 운동입니다. 단,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정도의 운동강도와 시간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