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아닙니다.

술을 마신후에는 내장이 지쳐 있고 특히 위장에는 염증이 발생되어 소통이 좋지않으므로 이 때 진한 꿀물을 마시면 꿀의 단맛이 위장을 더 뻑뻑하게 만들어서 소통을 방해합니다.그러나 술에 많이 시달려 사람에따라 위장이 메말라있고 건조해 있는 사람은 먹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가장 무난한 것은북어에 콩나물과 무를 넣고 푹 끓여 먹거나 생강과 계피로 만든 수정과를 따근하게 마시는것입니다.
물고기는육류보다 성질이 담백하고 서늘해서 술로 인한 염증을 시원하게 잘 풉니다.특히 북어는 더욱 담백하며 가정에 준비해 두기도 쉽습니다.콩나물과 무 역시 본디 해독을 잘하는 음식입니다.

그리고 사우내서 땀을내면 개운하다고 하는데 이 경우도 처음 몇 번은 주독이 좀 풀리니 개운하기는 합니다.하지만 반복될 경우 땀과 함게 내몸의 원기가 함께 배출되므로 기운이 빠지게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그러므로 가볍운 운동으로 자연스럽게 땀을 베출해야 원기가 손상되지 않고 주독을 풀 수가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