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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질환

류마티스 질환 이란?

'자가면역질환'은 외부의 세균,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해야 할 고유한 면역체계에 혼란이 생겨서 질병과 맞서 싸워야 하는 면역세포가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것인데 전쟁에 비유하자면 아군을 적군으로 오인하여 아군끼리 싸우게 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류마티스(Reumatoid)는 '돌아다니다. 흐르다'라는 뜻을 가진 어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체의 여러 곳에서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류마티스성 관절염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역절풍(歷節風)'또는 '주마담(走馬痰)'이라고 부르는데, 주로 무릎관절이나 손가락마디, 발목 등 전신의 뼈마디 관절따라 염증성의 아픈 증상이 곳곳에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류마티스 질환은 관절뿐만 아니라 전신의 모든 곳에서 증상이 발생 되는데 전신 근육에 발생되는 섬유근육통(Fibromyalgia), 척추전반에 발생되는 강직성 척추염과 다발성 경화증, 피부에 발생되는 건선, 대장등 내부 장기에 발생되는 크론씨병, 점막조직에 발생되는 베체트병, 내분비계와 신경을 침범하는 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 등이 바로 류마티스 질환의 대표적인 것들입니다.

서양의학에서는 면역을 강화하여 질병을 스스로 이겨내게 하는 개념이 없이 질병만 다스리도록 되어있어 정상적인 세포까지 손상을 초래하는 부작용이 심각합니다. 그러므로 류마티스를 이겨내는 전쟁에서 아군인 정상면역세포를 직접적으로 도와줄 방법도 없는데, 아군끼리의 싸움을 뜯어말릴 방도는 더더욱 없습니다. 대개 류마티스 치료에 있어서 면역억제제(항암제)와 스테로이드성 약물을 투여하게 되는데 이들은 장기적으로 투여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음은 이미 널리 학계에 보고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한의학적 치료의 경우에는 대개가 인체의 면역(자연치유력)을 되살려서 인체가 스스로 질병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른바 보법치료의 방법을 사용하는데, 자가면역질환의 경우는 우선 아군끼리 서로 싸우지 않도록 한 연후에 아군의 힘을 강화시켜주어야 하므로, 이 또한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이에 반해 본원의 BV-HAM 면역치료 프로그램은 바로 봉독을 적군처럼 이용하여 아군끼리의 싸움을 뜯어말리고 아군끼리 서로 힘을 합쳐서 질병과 싸우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니, 현재까지 알려진 류마티스 치료법중 가장 안전한 최선의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