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다 입니다.

우리가 간을 이야기할 때 위장에서 탈이 나서 간에 영향을 주어 간의 염증이나 황달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고 간 자체가 시달려서 염증과 황달이 일어나는수가 있읍니다.
위장이 먼저 탈내는 경우는 주로 술과 음식으로 인한 경우가 많은데 과음하거나 과식을 하게 되면 탁한 피가 만들어지고 이러한 탁한피를 간이 모두 소독을 하려하다보면 염증이 생기거나 황달이 오기도 합니다.
인진쑥(인정쑥)은 바로 이 경우에 사용합니다.주로 뻑뻑해진 위장에 쓴 맛이 작용하여 위와 장의 염증도 식혀주고 황달에도 쓸수가 있읍니다.
그러나 술도 안마시고 과식도 안하는데 간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요사이는 이런분이 흔합니다.그 원인은 바로 정신신경에서 비롯되는것입니다.
바람이 불면 잎과 가지가 먼저 흔들리는데 짜증,불안,초초 등이 우리 몸을 흔들면 가장 먼저 영향을 주는데가 바로 간과 쓸개입니다.자꾸 흔들어서 간과 쓸개가 제 기능을 못하면 그 조직들이 막히고 찌꺼기가 고여서 염증도 일으키고 황달도 생깁니다.
이 경우는 인진쑥이 효력이 없을뿐 아니라 많이 먹으면 오히려 위장이 식어져서 소화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