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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의 재미있는 한방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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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으로 바이러스를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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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한세상한의원 작성일08-03-13 15:38 조회1,7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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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바이러스로 38도 이상의 열이 나는데 멀쩡하게 노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종일 찔찔 우는 아이가 있고 아예 그 정도 열을 이기지 못해 경기하는 아이도 있읍니다.

독감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어도 아예 걸리지 않는 사람,걸렸다가 가볍게 마는사람,1-2개월을 모진 고생을 하는 사람,이렇게 사람마다 다른 반응들이 옵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간염도 급성간염을 앓은 기억도 없이 항체가 생겨 바이러스를 자연스럽게 물리친 경우,급성간염을 앓고 비로소 항체가 생기는 경우,급성간염을 앓고도 항체가 생기지 않는 경우 또 이중에서도 아무런 증세없이 건강한 사람,2-3년후에 간경화로 발전하는 사람 등 여러경우가 있읍니다.왜 그러할까요 ?

그 이유는 바이러스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바이러스를 받아내는 주인이 건강하냐 그렇지 않냐 는 것이 관건임을 알 수 있읍니다.즉,겁내야하는 대상은 바이러스가 아니라 자신의 체력이 약한가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체력이란 말 그대로 생명력입니다.
체력이 있어야 병을 물리칩니다.이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해봅시다.

첫째 규칙적인 생활입니다.
현대사회는 마음만 먹는다면 욕심을 충족시키기 아주 좋은 여건을 지니고 있읍니다.그래서 욕심없이 살면 바보취급을 받기도 합니다.그러다 보면 자연히 식사를 거른다든지 일이나 운동,오락 등으로 인해 과로를 한다든지 끓임없이 추구하는 생활로 인해 항상 마음이 쫓기는 생활이 될 수 있읍니다.이것이 체력을 떨어드려 점차 피로를 느끼고 몸의 면역체계가 약해지고 문란해져 침입한 바이러스를 잘 이겨내지 못하게 되는것입니다.

 
 
둘째 자신감입니다.
정보화시대가 되어 병 자체의 정보가 풍부하고 통계도 잘 되어 있어서 가령 만성 간염 또는 보균자라는 진단을 받고 그 예후에 대한 통계적 이야기를 듣고나면 매우 좌절하는 사람을 흔히 봅니다.그러나 통계란 평균치일 따름이지무수한 변수들이 있읍니다.그 변수의 중심에 바로 체력이 있읍니다.간염이 나아 버릴지 간경화로 발전될지는 환자 본인이 일상생활에서 체력을 관리하기에 달려 있읍니다.더구나 병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고 자신감을 잃는 것은 체력을 더욱 덜어뜨려 병을 악화시키는 큰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걱정과 근심, 초조와 불안이 지속되는데 무슨 입맛이 나며 무슨 기운이 나겠습니까 ? 저항력과 면역체계가 더 약해지지 않겠습니까 ?

셋째 약을 선택할수 있겠읍니다.
양약 간장약의 경우 간염을 치료한다기보다는 간을 보호하는 차원이라고 합니다.한약의 경우는 병중,병후,산후,수술후,일반 허약 등 어떤경우에도 실제 체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많은 종류의 약과 처방이 있읍니다.이런 종류의 약들은 무독성이므로 부작용 걱정은 전혀 없읍니다.생활이외에도 필요하다면 적극적인 치료대책으로서 이런약을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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