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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스크질환과 BV-HAM 프로그램(봉독 면역강화요법)
                                    - 척추신경의 염증치료가 해답이다 ******




디스크질환 치료의 관건은 바로 손상된 척추신경의 회복에 있다.

척추신경의 손상은 추간판의 직접적인 변형, 또는 척추조직의 변형으로 인해 척추에서 빠져나오는 신경이 지속적으로 압박되어 발생한다.

이는 급기야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의 소실로 이어져 염증반응으로 통증을 일으키고 보행이 불편하게 되며, 심각한 경우 하지마비가 오기도 한다.
 
디스크 질환의 초기에는 단순히 신경의 압박을 풀어주는 방법(물리치료, 침치료, 추나요법(카이로프락틱), 약물요법(한약포함), 견인치료, 국소적 봉독요법, 수술요법 등)만으로도 통증이 좋아지지만, 신경의 손상이 심할 경우에는 압박을 풀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경손상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수술 후에도 여전히 수술 전과 같은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인데, 이러한 경우는 입박에 의한 염증으로 손상된 신경의 기능을 충분히 회복시켜야만 근원적인 치료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통증이론은 최근에 이르러서야 일부 의사들에 의해 제기되었는데, 그 대표적인 의학자가 베스트셀러로 잘 알려진 <통증혁명>의 저자인 미국의 유명한 재활의학과 전문의‘존 사노(Jone  E.Sarno)’박사이다.

그의 최근 논문에 따르면 단순히 신경의 압박만 풀어주어서는 완전한 치료를 기대 할 수 없으며, 이와 더불어 손상된 신경의 회복을 위한 치료가 함께 이루어져야하며, 심지어는 손상된 신경이 완전히 회복된다면 어느 정도의 신경압박은 더 이상 신경손상을 초래하지않음을 보고하고 있다.
 
필자 역시 이 이론에 깊히 공감하는데, 디스크질환으로 내원한 환자들의 경우의 일례를 보면 분명 방사선 진단으로는 좌측디스크의 병변으로 좌측의 하지방사통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방향 즉 반대방향의(우측)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또한 강직성척추염환자의 치료도중에도 치료 전과 치료 후의 검사사진을 비교했을 때, 사진상 여전히 변형은 회복되지 않고 신경은 압박되어 있음이 분명하나 환자 자신은 전혀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크게 호전되는 경우를 자주 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본원에서 개발한 BV-HAM 프로그램(봉독 면역강화요법)은 바로 이러한 디스크질환으로 야기된 손상된 신경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킴으로서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이 거의 되지 않는다는 큰 장점이 있는데 그 유효율은 90%에 달한다.

실제로 한번 수술했던 디스크환자가 통증이 다시 재발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수술은 한번 하게되면 수술전의 과거의 몸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도 위와 같은 FBSS(척추수술실패증후군)이 되어 일반적인 치료가 훨씬 어려워진다.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은 수술만이 능사가 아니니 수술 전에 다시 한 번 더 신중히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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