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사 - 허리굽은부모님 수술없이 치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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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한세상한의원 작성일10-02-05 16:22 조회6,4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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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굽은 부모님 수술없이 치료하세요
편한세상 한의원 이승렬(46) 대표원장
늙으면 생기는 병, 척추협착증 수술없이 치료
달서구 대곡동의 최모(62)씨는 조금만 움직여도 허리가 쑤시는 둣 아프고 다리가 저려 병원을 찾았다가 척추관협착증이란 진단을 받았다. 허리 통증과 다리가 저린 증상이 있을 경우 보통 허리디스크를 의심하기가 쉽다.
척추 가운데는 관 모양의 빈 공간이 있는데 이를 척추관이라 한다. 뇌에서 팔 다리까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이다. 척추관협착증이란 주로 노화 등 여려 요인으로 이 통로가 좁아지면서 신경 및 주변 혈관이 압박받아 신경이 자극을 받게 되고 허리나 다리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노인들 요통 원인의 대부분이 척추관협착증이며 허리디스크보다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대부분 노화로 인해 발생하며 우리나라는 노인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어 환자 수 또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척추관협착증이 생기면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려 오래 서 있기 힘들다. 오랫동안 걸으면 다리가 터질듯이 아프다가 앉아서 쉬면 좋아지거나 몸을 앞으로 굽히면 일시적으로 척추관이 넓어져 통증이 줄어든다. 자꾸 허리를 구부리다보면 허리가 굽게 되기도 한다. 디스크와 달리 방치하면 할수록 상태가 악화되며 심하면 하지 마비, 대소변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흔히 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탈출증과 증상이 비슷하다. 하지만 치료법은 완전히 다르기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치료는 좁아진 척추관 안에서 눌리고 염증이 생겨 부어있는 신경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며 외과적 수술방법과 약물치료, 운동치료,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방법으로 나뉜다.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고령층 환자가 많다보니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큰 편이며 수술 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 통증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봉독요법을 이용한 치료법이 척추관협착증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편한세상한의원 대구본원의 대표원장인 이승렬(46)박사는 봉독을 이용한 면역강화프로그램(BV-HAM)을 실시, 척추질환으로 고생하던 많은 환자들이 크게 호전되었다고 밝혔다.
봉독요법이란 벌의 독을 이용해 치료하는 것이다. 이 원장은 "벌침을 이용하던 민간요법과는 분명 다르다"며 "봉독은 꿀벌의 독을 추출해 약품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레르기 반응 검사 실시 등 위생적이고 안전한 치료법"이라고 했다. 면역강화프로그램은 면역봉독요법 외에도 약침, 약물, 물리치료 등 각종 치료법을 통합, 프로그램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한 치료법이다. 통증완화에 초점을 맞춘 대증치료만이 아니라 면역을 강화하는 근본적 치료방법으로 쉽게 재발하지 않도록 했다. 이 원장은 면역강화요법은 "면역체계를 강화해 질병을 스스로 치료하는 프로그램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근본적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성서에서 온 78세의 한 환자는 "친구가 수술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것을 보고 수술은 절대 안하겠다며 서울의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왔다"며 "치료 후 경과가 좋아지자 진작 치료하지 않은 게 후회된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원장은 늙으면 자연히 나타나는 증세라 여겨 방치하지 말고 전문적인 검사와 치료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즐길 것을 당부했다.
정경은 기자
(2009년 11월호 한국일보 엠플러스 기사)
편한세상 한의원 이승렬(46) 대표원장
늙으면 생기는 병, 척추협착증 수술없이 치료
달서구 대곡동의 최모(62)씨는 조금만 움직여도 허리가 쑤시는 둣 아프고 다리가 저려 병원을 찾았다가 척추관협착증이란 진단을 받았다. 허리 통증과 다리가 저린 증상이 있을 경우 보통 허리디스크를 의심하기가 쉽다.
척추 가운데는 관 모양의 빈 공간이 있는데 이를 척추관이라 한다. 뇌에서 팔 다리까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이다. 척추관협착증이란 주로 노화 등 여려 요인으로 이 통로가 좁아지면서 신경 및 주변 혈관이 압박받아 신경이 자극을 받게 되고 허리나 다리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노인들 요통 원인의 대부분이 척추관협착증이며 허리디스크보다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대부분 노화로 인해 발생하며 우리나라는 노인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어 환자 수 또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척추관협착증이 생기면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려 오래 서 있기 힘들다. 오랫동안 걸으면 다리가 터질듯이 아프다가 앉아서 쉬면 좋아지거나 몸을 앞으로 굽히면 일시적으로 척추관이 넓어져 통증이 줄어든다. 자꾸 허리를 구부리다보면 허리가 굽게 되기도 한다. 디스크와 달리 방치하면 할수록 상태가 악화되며 심하면 하지 마비, 대소변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흔히 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탈출증과 증상이 비슷하다. 하지만 치료법은 완전히 다르기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치료는 좁아진 척추관 안에서 눌리고 염증이 생겨 부어있는 신경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며 외과적 수술방법과 약물치료, 운동치료,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방법으로 나뉜다.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고령층 환자가 많다보니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큰 편이며 수술 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 통증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봉독요법을 이용한 치료법이 척추관협착증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편한세상한의원 대구본원의 대표원장인 이승렬(46)박사는 봉독을 이용한 면역강화프로그램(BV-HAM)을 실시, 척추질환으로 고생하던 많은 환자들이 크게 호전되었다고 밝혔다.
봉독요법이란 벌의 독을 이용해 치료하는 것이다. 이 원장은 "벌침을 이용하던 민간요법과는 분명 다르다"며 "봉독은 꿀벌의 독을 추출해 약품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레르기 반응 검사 실시 등 위생적이고 안전한 치료법"이라고 했다. 면역강화프로그램은 면역봉독요법 외에도 약침, 약물, 물리치료 등 각종 치료법을 통합, 프로그램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한 치료법이다. 통증완화에 초점을 맞춘 대증치료만이 아니라 면역을 강화하는 근본적 치료방법으로 쉽게 재발하지 않도록 했다. 이 원장은 면역강화요법은 "면역체계를 강화해 질병을 스스로 치료하는 프로그램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근본적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성서에서 온 78세의 한 환자는 "친구가 수술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것을 보고 수술은 절대 안하겠다며 서울의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왔다"며 "치료 후 경과가 좋아지자 진작 치료하지 않은 게 후회된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원장은 늙으면 자연히 나타나는 증세라 여겨 방치하지 말고 전문적인 검사와 치료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즐길 것을 당부했다.
정경은 기자
(2009년 11월호 한국일보 엠플러스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