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척추측만증은 왜 생기는지 곰곰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연 척추측만증은 태어났을때부터의 측만증일까요?
대부분 후천적인 원인입니다.

보통 자세때문이라 이야기하는데 그말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결국 실제로는 통증으로 인해서 척추 주변근육의 전후좌우상하 균형이
맞지 않아 한쪽으로 끌어당기는 힘이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추나 등 도수치료나 기계적방법으로 일시적으로 교정해도
근육의 통증과 긴장이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고 맙니다.

이것이 교정치료만 하게 될때의 한계이기도 합니다.
추나치료후 비뚤어진 골반을 바로잡아 좌우 다리길이를 맞춰놓았는데
며칠 지나보면 다시 원상복귀된 경우가 흔한데 바로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편한세상한의원의 면역강화프로그램은 근육과 관절의 통증을
일시적인 소염진통이 아니라 잘 재발하지 않도록 면역을 강화하여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강력한 도구이기 때문에
통증치료후 별도로 교정하지 않아도 측만증 등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질문하신 분의 경우에는 척추측만증보다는
심한 척추관협착증이 통증의 더 큰 원인이기 때문에
통증치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할것으로 보여집니다.
가까운 편한세상한의원에 내원하시어 상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드물게 통증은 전혀 없이 측만증만 있는경우가 있는데
이경우는 교정이나 매선치료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필요하면 교정치료전문 한의원에 진료의뢰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