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정도 였던것같습니다. 그때 막 취업하여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있을때쯤 이었습니다. 부산에서 대구로 이사를 온다고 이사하는날 짐옴기면서 힘을 써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느날 갑자기 의자에만 앉으면 꼬리뼈 주변이 불편하고 통증이 있었습니다. 오래앉아있으면 허벅지 눌린 부분도 저려오고 그래서 신경외과를 조금 다니다가 차도가 없어서 안다니고 약10개월이 지났습니다.(당시 신경외과에서 허리 부분 척추가 옆에서 봣을때 곡선을 안그리고 곧게 펴졌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물리치료및 신경주사를 맞았었음..) 의자에 앉을때 말고는 내가 아픈가 싶을 정도로 통증을 잊곤 하는대요 앉기만 하면 신경거슬리게 통증이있습니다. 되게 아프다던지 그런건 아닌데 오래 못앉아있겠네요. 지금은 그나마 다리 한쪽을 의자에 올려서 반가부좌식으로 앉으니까 통증이 줄어서 그렇게 버티고 있습니다. 최대한 의자 등받이에 허리를 대고 있고요..
일단 골반 부분을 의자에 대지만 않으면 멀쩡한데 붙이기만하면 굉장히 불편합니다..
어떤 증상인지 궁금하고요.. 치료를 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