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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봉독요법

봉독요법의 유래

봉독요법의 역사 는 기원전 2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데, 고대 이집트의 파피루스와 바빌로니아 의서에 이미 벌독이 치료목적으로 사용됐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 B.C 460-377)는 벌독을 가리켜 “신비한 약”이라고까지 하였습니다.

또한 이슬람 경전인 코란에도 꿀벌의 뱃속에 있는 액은 사람에게 좋은 약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도 최초의 침구학 문헌이라 할 수 있는 마왕퇴백서에 이미 봉독을 이용한 임상사례가 있습니다.
벌집이 있는 나무에 닭고기 덩어리를 매달아 벌이 쏘게 한 뒤 고깃덩어리를 썰어서 아픈 부위에 붙여 피부를 통하여 벌독이 몸 속으로 들어가도록 함으로써 치료에 이용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봉독을 이용한 치료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벌침(봉침)의 형태로 오래전부터 시행해 왔는데, 나폴레옹의 류마티스관절염을 프랑스 궁정의사가 벌침으로 치료한 기록도 남아 있습니다.

1928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의사 프란츠는 꿀벌에서 봉독을 추출하여 인체에 주입하는 주사요법 의 형태로 처음 시행하였으며. 특히 1980년대 미국 뉴저지의과대학 석좌교수이며 통증의학전문의인 김문호(크리스토퍼 김)박사가 이탈리안 야생 꿀벌에서 봉독을 추출하여 정제한 후 아피톡신이란 이름의 치료연구용 약품을 개발하여 FDA의 승인을 얻어 보다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95년 8월 베이징 동서 통증의학 세미나에서 허리디스크 치료를 시연하는 김문호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