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질환의 종류에 따라 음성과 양성으로 구분될 수 있으며 생화학적 검사에 나타나지 않는 질환도 있으나 모든 류마티스 질환은 서로 섞이면서 복잡한 양상을 띄게 됩니다.
일례로 베체트병 환자의 경우 구내 궤양과 안구점막의 궤양이 주로 발생되지만 드물게 류마티스성 관절염이 함께 발생되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 섬유근육통(Fibromyalgia) 환자에게서 크론씨병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류마티스성 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에는 반드시 혈액검사 등의 생화학적 검사와 필요시 방사선적 검사까지 필요로 하므로 본원과 연계된 협진병원에서 보다 상세한 진단을 하여 이를 바탕으로 치료하며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경과를 관찰하게 됩니다.
치료가 진행되면 기존의 서양의학적인 약물을 중단 하더라도 검사상 안정적인 결과들이 도출되며, 최종적으로는 본원의 BV-HAM 면역치료 프로그램을 중단하게 되더라도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치료효과가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이 시기가 바로 본 치료가 끝나게 되는 시점이며 관리치료로 넘어가는 시점입니다.
본 치료는 주 2~3회의 정기적인 치료를 하게 되지만 관리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월1회 ~ 3개월에 1회 정도로 하게 되고 결국 모든 치료를 종료하고 주기적인 검진만 하게 됩니다.